혼전 동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찬성? 반대?

찬성에도 반대에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요?

동거를 택하는 이유중 하나는 결혼 생활을 이 사람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겠지요. 

더 중요한 것은 잘 할 수 있도록 나의 근육을 키우는 것입니다. 배려심. 이해심. 희생 등등

외국의 예를 보면

동거후 결혼이 행복하다는 비율은 무지 낮습니다. 

[혼전동거에 대해서]연예인 선교단 미제이 - M.E.J의 리더로 헌신하고 있는 강균성씨의 혼전동거에 대한 강의입니다.묘하게 빠져드네요...^^중요한건 방향성이지요!/출처: 도움닫기/원출처: SBS 썸남썸녀기독교다모여 << 좋아요 누르고 소식 받아보기!

Posted by 기독교다모여 on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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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다

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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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뉴리가 밤만 되면 배고프다고 먹는 것을 찾는다.
11시 정도까지 이런저런 핑게를 대면서 논다.
거의 잘 분위기가 되면 한마디 던진다.
배고파 밥줘!
오늘도 그랬다.
냉장고로 가서 냉장고를 둘러보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한다. 우유도.
아이스크림에 우유를 부어 달란다. 그렇게 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하면서.
한그릇을 후딱 비운다.
다음은 계란후라이.
어느정도 막은듯 싶어 목이 메일까봐 우유를 주었더니 아이스크림 또 달란다. 아크+우유 두 그릇째
디저트가 필요한가보다. 포도 달란다. 청포도로.
이제 됬겠지 싶어 식탁에서 일으키니 밥달란다. 밥없는데.
빈밥통까지 보여주었다.
그랬더니 하는 말.
"교회가서 밥사"
요즘 주일 점심에 교회에서 밥을 먹었더니 그게 기억 났나보다. ㅎㅎ​



잠 자기도 싫고 배도 고프고 해서 이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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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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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어머님을 모시고 맛난 것을 먹으러 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추어탕. 

평창동 지나다니는 길에 계속 보기는 했지만 처음 가 보는 집. 형제추어탕에 가 보았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오래된 집. 그래서 맛있을 것 같은 집이었다. 

물론 그런 포스가 외부로 부터도 느껴져서 간거긴 했지만. 평창동 맛집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전통의 맛집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추어탕이라는 걸까?

가장 맛있는 추어탕집이라는 걸까?

어째든. 들어가보았다. 



전통을 자랑하는 사진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처음에는 형제추어탕이 아닌 형제주점이었나 보다. ㅎㅎ


1996년에 50년 된 집이라고 소개되었으니 지금은 70년이 된 것인가?


내부의 모습이다. 

메뉴와 함께 추어탕 효능에 대한 글이 있다. 





추어탕과 메밀만두를 주문했다. 

추어탕은 추탕과 추어탕이 있는데

추어탕은 통미꾸라지. 추어탕은 갈은 미꾸라지라고 한다. 


추어탕 뿐만 아니라 깍둑이도 김치도 맛이 좋다. 



밥을 말고 국수 한 덩어리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ㅎㅎ


만두도 맛있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밤에 갔다는 것이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가을이라 멋있어 보였는데....

밤이라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는 것이. 



종로구 평창동 281-1

02-9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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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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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 결혼해서도 별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여성과 남성이 언어가 달라서 갈등이 생길 때가 많이 있다. 

여성의 언어. 남자들이 이해는 못하더라도 꼭 외워두어야 하지 않을까?

이국주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알려준 여성의 언어.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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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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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화정에 있는 "책으로 만든 숲" 이야기입니다. 작은 도서관이지만 작지 않은 도서관입니다. 

오픈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알찬 도서관이지요?

아이들이 짬짬이 들려서 책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책으로 만든 숲 사진을 보시면 마음에 쏙 드실 겁니다. ㅎㅎ


건물 2층에 올라가면 책으로 만는 숲 이라는 벽화를 만나게 됩니다. 

작은 도서관의 입구 쪽 벽은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되어 입네요.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깔끔하고 예쁜 도서관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두막도 있구요. 

또 원두막 아래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ㅎㅎ

기린도 보이네요. ㅎㅎ



얼마전에는 동네 아이들과 작은 도서관 책으로 만든 숲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놀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텐트 안에서 얼마나 아이들이 즐겁게 놀던지요. ㅎㅎ


혹시 집이 행신동 근처라면 꼭 가보세요. 아이들과 손잡고 작은 도서관으로요. 


*아직 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도서를 기증해 주신다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이준우 : 010-8964-7366
책으로만든숲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771번지 삼보상가 2층(용현초등학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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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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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ab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보시죠?

들어가보아야 인더랩이 무슨 연구소인줄 알겠죠?

그런데 사진만 보면 안들어가봐도 무슨 연구소인줄 알겠네요. ㅎㅎ






이 연구소는 이태원 맛집. 이태원에 있는 샌드위치 랩입니다. 인더랩. 주소상은 한남동이라고 해도 될까요? 한남동 맛집. ㅎㅎ

샌드위치도 있지만 한국 음식도 있습니다. ㅎㅎ 

위의 사진을 보면 보쌈이 보이시죠?


자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깔끔하죠? 인더랩이 11시에 오픈인데 저희는 오픈시간에 약속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았죠?


In the lab의 메뉴판을 보실까요?





빵 종류의 메뉴만 먼저 올려봅니다. 

다음에 한식을 먹게되면 한식 메뉴를 올리지요. ㅎㅎ



식사 전에 나오는 빵. 그리고 커피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침이 넘어갑니다. 



햄버거 패티. 와우... ㅎㅎ

감자도 맛있구요. 

이태원 맛집이네요. 인더랩. 

대사관이 많은 길로 올라가며 되요. ㅎㅎ




In The Lab 인더랩

용산구 이태원로 45길 34

070-77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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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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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에서 간식을 받은 선율이...
테이블에 한 개 남은 음료수를
다른 친구에게 더 주려고 하자
안된답니다. 
그 친구는 하나 먹었고...
이건 엄마꺼라고... @@

이걸 못본 전도사님께서
그 음료를 못받은 다른 친구에게 주려고 하자 또 안된답니다. 
이건 엄마꺼라고...@@

눕기만 하면 터져 나오는 기침. 
아들이 잠 들어야 하는데...
한번 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아
늘 맘을 조리며 기침을 합니다. 
내가 못자는건 괜찮은데...
남편도 선율이도 잘 못자 매우 미안한 상태입니다. 

어제도 선율이를 안고 재우는데...
역시나 기참이 터졌다. 
최대한 얼굴을 돌리고 기침하는데...
선율이가 그 작은 손으로
내 입을 막아 준다. 

오늘은 직장 아침기도회 인도로 인해 일찍 출근해야 했다. 
자는 선울이 두고 나오려면 마음이 참 안스럽다. 그래도 일어나려는데 비몽사몽 선율이 자꾸 안아 달랜다. 
다행히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얼른 준비하고 나오려는데...
아들 왈
"엄마 회사가지 말고 선율이랑 교회가"
"그럼 회사는?"
"아빠가 가!"

결국 아침기도회 인도는 윗분(?)께 부탁드렸다. 😱

이래서
아들 키우는 맛이 난다. (행복)

주님! 
딸도 하나 주시면 안될까요?(민망)


** 아래 사진은 '넘의 남자'임을 증명하는 사진

여친과 너무나도 행복하게 노느 서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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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린이집 가기 전 서뉴리

갑자기 귤을 담아 놓은 봉지를 챙긴다. 

거긴 귤이 4개 담겨 있었다. 

할머니가 2개만 가지고 가라 하신다. 

두개를 받아들고서 다른 쪽에 놓인 귤 두 개를 더 챙긴다. 

선생님 드리겠다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 ㅎㅎ



어린이집에 도착한 서뉴리. 

가방을 달라고 한다. 거기서 귤를 꺼내서

선생님 손에 꼭 쥐어 주었다. 

귤 두 개를. 

선생님에게 꼭 두 개를 드리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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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노을

사진 2015. 9. 6. 19:02



구곡폭포를 보고 나오다가 발견한 풍경

강변 노을이 너무 멋있어서 나만 차에서 내려 찍은 사진. 

짧지만 강렬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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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팝콘 재료(?)를 사왔다.

할머니게서 전자렌지에 놓고 돌리신다. . 

팡팡 튀는 팝콘소리

선율이가 좋아하며 신기해 한다. 

버터와 소금을 안 넣은 새 하얀 팝콘.

(그 팝콘을 보는 순간 시중에 파는 팝콘은 도대체 무엇을 넣은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예쁜 팝콘. 

할머니께서 팝콘을 통에 담으셨다. 

그 순간 팝콘통을 집으면서 하는 서뉴리의 한 마디

"선생님"

전에도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팝콘을 어린이집 선생님께 가져다 준다는 뜻인가보다. 

팝콘통을 한 쪽에 갔다 놓는다. 

다음날 아침 어린이집 가기 전

나는 그냥 갈 줄 았았다. 

그런데 서뉴리가 팝콘통을 챙긴다. 선생님 가져다 드린다고, 

최근에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그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서였을까?

아니면 서뉴리가 나누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려는 것일까?

아들바보가 보기에는 예쁘기만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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