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촌이 한참 뜨고 있다. 경복궁의 서쪽에 있는 지역 서촌. 

배화여자대학 근처라고 해야하나? 경복궁 역에서 가면 된다. 

작은 찻집, 음식점, 통인시장 도시락 알려지지 않는 맛난 집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다. 

서촌 맛집 중에 하나인 열정감자 - 맛도 맛이지만 그 분위기가 참 좋았다. 

실내가 아주 좁은 공간이서 옆 공터까지 확장했지만 서촌 맛집이어서 그럴까 갈 때 마다 줄을 서야 한다. 

테이크 아웃도 줄서서 먹어야 한다. ㅎㅎ


열정 감자의 감자 튀김 그리고 치즈스틱도 맛이 있지만

직원들의 활기참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신바람이 나는 곳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의 배경인 어시장의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작은 홀에 테이블 몇개와 바가 있다. 

남아 있는 자리가 바 밖에 없어서 그 곳에 앉았다. 

바에는 구멍이 하나 뽕 뚫려있는데 그곳이 튀김을 꽂아두는 곳이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이놈은 치즈스틱. 이것도 맛나다. ㅎ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맥주는 계량컵 같은데 나온다. ㅎㅎ

재미있는 발상인듯. 



직원들 유니폼 뒤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오른쪽 빨간 천막이 야외장소이다. 



가격도 적당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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