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여행/국내여행 2012. 11. 11. 22:04

남해 여행. 

짧은 남해 여행으로 그 큰 남해를 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남해 여행은 정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바뀌는 그 느낌을 담으려면 말이다. 


짧은 남해여행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으로 남해 여행의 맛만 보여주련다. 

나도 그 진정한 맛을 못 봤으니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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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남해를 둘러보기는 무리였던 것 같다. 

유명한 곳도,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던 곳. 남해. 

짧은 일정에 비까지 와서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비가 와더 더 멋있게 볼 수 있었던 장면들도 있었다. 

그리고 비 덕분에 우연치 않게 들렸던 곳 [나비생태공원]


그곳에서 만난 나비들이 기쁨을 주었다. 













주변에 있는 독일마을과 남해편백휴양림도 추천한다. 비를 쫄닥 맞으면서 구경했지만. 

시간상 바람흔적미술관을 들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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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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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지를 찾다보면 꼭 나오는 곳

사실은 춘천에 있다.ㅎㅎ

가평에서 춘천으로 들어서자 마자 있는 곳


가평에 뭐 선한 것이 있을까 하고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갔던 곳


생각보다 예쁘게 잘 가꾸어 놓았다. 


딱 꽃이 많이 필 시기여서 그랬을까?


너 무 예 뻤 다. 


자 지금 부터 꽃 구경하세요...
















제이드가든 수목원

www.jadegarden.kr 

033-260-8300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111번지


요금 및 시간안내

제이드가든 관람을 위한 요금 및 시간 정보를 안내 해 드립니다.

운영시간
09:00 ~ 일몰시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입장료
구분정상요금동절기 할인요금비고
개인단체 개인단체
어른8,000원6,000원6,000원5,000원
중고생5,000원4,000원4,000원3,000원
어린이4,000원4,000원3,000원2,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5,000원5,000원4,000원4,000원
지역민
(춘천시민,가평군민)
5,000원5,000원4,000원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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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아니 대부분의 궁은 밤에 개장을 하지 않는다. 일년의 며칠만 그 모습을 보여줄 뿐. 


창경궁 야간 개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을 내어서 찾아간 곳. 

일제시대 때 이 아름다운 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놓고

어린 시절 그곳이 동물원인 창경원으로 알고 있던 곳. 어르신 들의 젊은 시절 밤 벚 꽃 놀이로 갈 수 있었던 유일한 곳. 


이제 고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다. 


홍화문. 창경궁을 들어가는 입구이다. (사진은 나올 때 찍었다. ㅎㅎ 그래서 문이 닫혔있다.)






명정전

임금님이 신하들의 하례를 받는 곳이다. 






명정전에서 춘당지 방향으로 가는 옆문이다. 




춘당지

창경궁내의 연못

연못, 반영, 조명, 그리고 빌딩이 조화롭다. 



내 님과도 한 컷. 



통명전

왕의 사생활 공간이라고 한다. 연회도 열리는 곳. 





경춘전

왕비가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세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경춘전과 환경전

환경전 역시 세자가 더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원래는 왕을 위한 곳이었는데. 

경춘전과 환경전은 왕의 가족을 위한 공간이었을 것 같다. 




함인정

크고 작은 접견 행사는 이곳에서...

분위기가 참 좋아 보인다. 

 



환경정을 멀리 바라보면서 한 컷

탑이 짤려 아쉬움이 남는다. 




명전문


늦게 도착해서 열심히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한다. 

아쉬움을 달래며 한 컷

경비 아저씨가 불끄고 나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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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내가 좋아하는 바다 중 하나이다.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면서 바로 보는 광경 중 한 손가락 안에 드는 멋있는 곳이다. 
오후 늦게 도착한 삼척.. 부랴부랴 레일바이크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그때 벌어진 바다의 석양(동해에서 바다쪽 석양을 보다니.. 정말 행운이 아닐까....


전날의 피곤함 때문이었을까? 새벽에 생각보다 늦게 잠이 깼다..
곧 해뜰시간인데.. 열심히 차를 몰고 달려간고... 오늘따라 네비게이션은 다른 곳을 안내해 주고... 쩝
새천년공원, 도착하는 이미 해는 떠 오르기 시작했고....
새천년공원.. 내가 원하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몇 컷...

다시 발길을 돌려 어제 석양 찍은 곳에서 파도를 찍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멋진 그림 발견...
떠오는 해와 파도의 조화...
WOW!

기분 좋은 마음에 몇 컷 더...

주위를 둘러보니 또 다른 아름다운 그림이...
전기줄과 주차되어 있는 차가 아쉽긴 했지만....
바다와 억새가 이렇게 어울릴줄은 몰랐다. 

파도 사진도 찍고..

아침 식사후 서울로 출발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그 바다도 가보고..
길남항 근처의 전망대의 풍경. 어찌 저런 색깔이 날까... 

고래 무덤이 있다는 장호항
여름에는 이곳에서 투명카누도 탄다고 하는데 이날 파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요즘 동해에서 오징어가 잘 안잡힌다고 하던데..
널려진 오징어를 보니 괜히 풍년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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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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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있는 평강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날이 추워 아직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네요...

그래서 요금도 비수기 요금을 받더군요.. 원래는 성수기 요금을 받을 시기인데요...

그래도 피어있는 꽃들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진달래, 목련, 튤립... 그리고 이름 모를 여러 꽃 들


 평강식물원의 한 쪽 전경입니다...




고사리가 이제 몸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고사리의 종류도 엄청 많더군요..
한쪽이 양치식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름모를 꽃들.. 
비가 촉촉히 적셔주어 더 예쁩니다.



바위틈에서도 생명은 자라나고 있습니다.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이곳은 이제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더군요..
하늘하늘한 꽃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할미꽃
허리숙인 모습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 같은데..
할미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예쁜 꽃입니다. 
종류도 참 많이 있었습니다.



꽃 하나하나도 참 예쁘지만
모여 있으면 또 다른 맛이 납니다.



꽃의 속과 겉이 다른 색입니다...



참 화려한 꽃이죠
튤립



중간 중간에 있는 나무의자 
운치를 더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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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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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장(5,10 장)

여행/장터 2011. 4. 10. 22:21
어머니의 특명을 받고 오늘 열린 가평장에 갔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그림은 닭을 팔러 나오신 할머니...
곧 팔려갈 닭이지만 목말라 할까봐 물을 따라주시고 계신다.
할머니는 어떤 마음이실까?



닭파는 할머니 옆에 계신 아저씨..
열심히 칼을 갈고 계신다....
우리집 칼도 무뎌졌는데..
아내가 유심히 처다보고 있다..
결국 나오는 길에 2개를 샀다.



시장 안의 모습은 어느 장과도 비슷비슷하다.
요즘은 특색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물건을 사는분, 파는분 모두 흥정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옆에 계신 할머니 무언가 간섭하고 계시는 듯 하다.


어머니의 특명을 수행하기 위해 들린 꽃파는 곳..
어머니가 사오라는 것은 안보이고 꽃 만 보인다.
울 화단에 어울릴 꽃은 무엇이 있을까?
사무실에서도 하나 키워볼까.....
채소 모종은 아직 나와있지 않았다.
4월 말이나 나온다고 한다. 그때 다시 와야겠다.
어머니는 상추와 고추 모종을 사오라고 하셨었다.


꽃 뿐만 아니라 묘목도 많이 나와 있었다.


장사하시는 분 들 중에는 연세드신 분들도 꽤 많이 보이셨다.
손님 한 분이 한 할머니에게 가서 물건을 살 듯 하자 다른 할머니들이 부러움에 찬 눈으로 쳐다보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할머니들이 가지고 나온 것들중에서도
재배한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산에서 직접캔 것은 찾아볼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맛난 과일들..
국산이라고 써 놓은 것이 왠지 마음이 씁슬하다.
예전에는 당연히 국산뿐이었는데..
신토불이...


판매되는 과일은 외국 품종도 장에 많이 나와 있었다.
칠레산 포도를 비롯하여, 파인애플, 바나나...


옷가게의 진열된 옷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인형옷이 아닌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꼬마도 무언가를 사고 싶은 모양이다...


장터의 새로운 모습 중 하나는...
1000냥 하우스...
이전에도 있었겠지만....
오늘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만물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곳....



장터의 하일라이트..
먹거리...


튀김이 눈에 들어온다.
점심을 먹고 가지 않았으면 분명히 사먹었을텐데..

 


국수를 넣으시는 손 놀림이 장난이 아니시다..
예술의 경지


장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쁜 국화빵 하나를 사들고 나왔다..
어머니의 특명은 다음 장날로 미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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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뜨지 못해서 결국 그 다음 날 출발하게 되었다. 

다음날 공항에 갔으나 어제의 폭설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심지어는 비행기 날개 위에 눈이 수북히 쌓인 것도 있었다. 



시카고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제일 먼저 간 곳이

그 유명하다는 시카고 피자집 지오다노
가는 길에 또 눈발이 내리기 시작했다...




실내에도 지오다노를 표시하는 등이 달려 있었다..
늦은 점심 이었지만.. 그래도 몇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메뉴를 볼 차례
과연 표지의 그림 같은 피자가 나올 것인가..?



 짧은 영어로 영어로 해독하며...
사이즈를 무엇으로 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장정 세명인데 얼마나 클까 하고 시킨것이...



와우.. 저 두께를 보라..
저안에 치즈를 보라..
사이즈를 보라...



맛있게는 먹었는데.. 
너무 크고 많아서..
결국은 남기고 피자...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실은 남은 것이 아까와 포장해가지고 왔으나 결국 먹을 시간이 없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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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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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계천 4가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장시장
주로 포목점이 들어 서 있는 곳이다. 한복 원단, 한복을 파는 집도 많고...
1박2일에서 방송된 이후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청계천 쪽에서 보면 남1문 이라는 표지를 보고 들어가면 바로 먹거리 거리가 나온다.

입구에는 군용 담요 등등 군용 물품을 파는 곳이 눈에 제일 먼저 띤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가게서 부터...

순대, 떡볶이, 김밤, 국수, 족발 등등...

이곳의 별미는 무엇보다도 빈대떡인것 같다. 

여러 음식을 파는 곳에서도 빈대떡을 팔지만.. 
맛있는 것을 제대로 먹으려면
직접 만드는 곳을 찾아가는 곳이 더 좋다. 
그곳이 가격도 더 저렴하다... 4,000원

먼저 맷돌을 이용해서 콩을 갈고 있다. 
맷돌은 모터를 이용해서 돌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간 콩을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고...

다른 재료들과 함께 열심히 섞는다..

그리고 철판에서 지글지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간다...

한번 맛 보세용...
양파를 절인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1박2일에 나온 그집이라고 크게 간판을 해 놓아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이 있다. 
육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
정말 맛있어 보인다..

호박죽. 단팥죽

돼지껍데기, 오뎅...

맛있다는 마약김밥...(마약김밥엔 마약이 없다..ㅎㅎ)

돼지 족발에 이르기까지 각종 먹거리가 정말 풍성하다..

순대의 굵기도 장난이 아니다.. 엄청 굵은 순대..

맛도 보고..ㅎㅎ


각종 야채를 큰 그릇에 담아서 비벼먹는 비빕밥...


채소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칼국수도 직접 밀어서 만들고...

회도 있다..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찹쌀떡까지..

시장은 시장이다...
반찬가게도 있고..

외제 물품도 판다...ㅎㅎ

보통은 저녁 8시 정도까지 하는데...
몇 집은 늦은 밤. 아니 새벽까지도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주차는 청계천 건너편 방산시장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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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으로 순대먹으러 가던날...

밥 먹기에는 조금 이른시간이어서 조금 동네를 돌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왠 횡재..

장이 섰다.. 아우내장 1,6일 장이라고 하는데... 우연치 않게 장.. 아~~싸~~~

배도 꺼트릴 겸 시장 한 바퀴를 돌기로 했다...

제일 먼저 만난 것은... 미제 군용 물품 파는곳...
정말 미제인지 모르겠지만...
한 30년쯤 뒤로 돌아간 느낌이다..
각종 군용 물품.. 그리고 미제 스킨로션..ㅎㅎ



충청도 한 복판이지만 장터는 장터인가보다..
꼬막도 팔고 있었다.. 장터 일자 맞추어서 멀리서 오셨나보다..
외지인이라 시장 중심으로는 못 들어가시고
외곽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다..


날은 추웠지만..
볕은 그래도 따뜻했다. 
열심히 마늘을 다듬으시는 아주머니


시장 안 으로 들어서자
본격적인 장의 모습이 보인다..
각종 이불을 파는 집..

대추와 땅콩...
우리 어머니 대추가 맘에 드셨나보다..ㅎㅎ
(나중에 집에 오셔서 대추 넣은 약식을 해 주셨다..ㅎㅎ)


시장에서 놓칠 수 없는 것...
뻥이요....
쌀을 기계에 넣고 계신다..

드디어... 뻥이요...
흰 연기와 함께 구수한 냄새가 풍긴다. 


각종 콩류...


할아버님이 바지 하나 골라보라고 보여주신다...


장사에는 관심이 없으신지...
따뜻한 불을 쬐고 있는 부부

손님을 기다리기 보다는
따뜻한 볕을 즐기시는 아주머니...


손님 언제 올까 기다리시는 할머니..

각종 야채들..
신선해 보인다..

어느 옷을 살까 이것 저것 고르는 아가씨...

장터의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먹거리...


순대를 파는 아저씨 아줌마의 손이 바쁘다..
손님의 입에는 침이 한가득 고여 있지 않을까..


오뎅을 튀겨내는 저 손 놀림..


파전과 동동주... 동동주는 아닌거 같은데.. 무슨 술일까...?


시장을 다 돌고 나오는 길에 만난 이곳...
어렸을 때로 나를 돌아가게 한 저 말...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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