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린이집 가기 전 서뉴리

갑자기 귤을 담아 놓은 봉지를 챙긴다. 

거긴 귤이 4개 담겨 있었다. 

할머니가 2개만 가지고 가라 하신다. 

두개를 받아들고서 다른 쪽에 놓인 귤 두 개를 더 챙긴다. 

선생님 드리겠다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 ㅎㅎ



어린이집에 도착한 서뉴리. 

가방을 달라고 한다. 거기서 귤를 꺼내서

선생님 손에 꼭 쥐어 주었다. 

귤 두 개를. 

선생님에게 꼭 두 개를 드리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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