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여행/국내여행 2012. 11. 11. 22:04

남해 여행. 

짧은 남해 여행으로 그 큰 남해를 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남해 여행은 정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바뀌는 그 느낌을 담으려면 말이다. 


짧은 남해여행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으로 남해 여행의 맛만 보여주련다. 

나도 그 진정한 맛을 못 봤으니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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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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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에서 바라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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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남해를 둘러보기는 무리였던 것 같다. 

유명한 곳도,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던 곳. 남해. 

짧은 일정에 비까지 와서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비가 와더 더 멋있게 볼 수 있었던 장면들도 있었다. 

그리고 비 덕분에 우연치 않게 들렸던 곳 [나비생태공원]


그곳에서 만난 나비들이 기쁨을 주었다. 













주변에 있는 독일마을과 남해편백휴양림도 추천한다. 비를 쫄닥 맞으면서 구경했지만. 

시간상 바람흔적미술관을 들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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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졌다. 이럴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는 시원한 콩국수다. 


더운날 무더위도 달랠겸, 배도 채울 겸 찾아 간 곳. 전주회관. 






들어가는 입구는 좁아 보였는데 들어가니 넓은 홀이 눈에 들어온다. 2층도 있고, 또 방도 있는 듯 하다. 


쫌 늦은 시간이었는데 홀은 손님으로 가득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메뉴를 들여다보니, 콩국수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의 당첨메뉴는 콩국수와 김치볶음밥. 

낮에는 다른 메뉴는 안하고 콩국수만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확인해 봐야겠지만. ㅎㅎ

콩국수에 사용되는 콩은 국산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눈에 확 뜨인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콩국수와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은 아주머니께서 맛있게 비벼주신다. 

밥을 볶는 모양새가 보통이 아니시다




드디어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이제 콩국수와 함께 식사 시~~~작. 






시원한 콩국수, 정말 진한 콩국물. 쫄깃한 면발. 그리고 김치와 고기가 어우러진 맛깔난 볶음밥. 

이 더운 여름날 콩국수와 김치볶음밥의 조화 여러분도 한 번 느껴 보심이 어떠실런지. 



나오는 길에 본 액자하나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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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새마을식당 조금 지나서 빨간차가 가게 밖으로 고개를 내민 곳이 보인다. 





뭐 하는 곳인가 자세히 들여다 보니 천하제일 이라는 음식점이다. 

천하제일. 어떤 음식을 팔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먼저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생면전문점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중국식 생라면 쯤 되는 것 같다. 




입구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딴딴면, 미펀, 쏼라펀

딱 세종류만 있다. 

24시간 영업에 셀프란다. 




함께 한 일행들과 자리를 먼저 잡고 앉았다. 메뉴를 고르는 중이다. 



메뉴는 3가지 가격은 2,900원

오픈 기념 행사라 2,900원이란다. 행사기간이 끝나면 제법 가격이 될 것 같지만 아직은 부담 없는 가격이다. 

딴딴면은 매콤한 라면에 중국의 향이 느껴진다고 할까.

미펀은 면이 쌀국수로 된 것에 된장맛이 쫌 많이 나고,  쏼라펀은 당면으로 만들어졌다. 쏼라면은 매운맛과 신맛이 난다. 




주문하는 방법과 먹는 방법의 안내도 나와있다. 





가게 안에도 차가 한대 들어와 있다. 그안에는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다. 




주문을 하고 난 후 아래에서 반찬, 물그릇, 수저 등등을 가져와야한다. 

밖에서 보이던 빨간차는 주방이다. ㅎㅎ

공기밥도 판매한다. 한그릇에 900원. 



여기 이 꼭지는 무엇일까?

주전자가 따로 없고 바로 물을 여기서 먹을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내가 시킨것은 딴딴면. 

얼큰한 것이 좋았다. 거기에 잼 있었던것은 고명중에 견과류과 들어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국물 먹을때 견과류가 씹히는 맛이 고소하니 좋아다. 



다 먹고 나면 역시 셀프로 이곳에 남은음식과 그릇등을 가져다 놓아야한다. 




가격대비 만족도, 맛은 훌륭하다. 

면을 좋아하거나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한 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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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지를 찾다보면 꼭 나오는 곳

사실은 춘천에 있다.ㅎㅎ

가평에서 춘천으로 들어서자 마자 있는 곳


가평에 뭐 선한 것이 있을까 하고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갔던 곳


생각보다 예쁘게 잘 가꾸어 놓았다. 


딱 꽃이 많이 필 시기여서 그랬을까?


너 무 예 뻤 다. 


자 지금 부터 꽃 구경하세요...
















제이드가든 수목원

www.jadegarden.kr 

033-260-8300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111번지


요금 및 시간안내

제이드가든 관람을 위한 요금 및 시간 정보를 안내 해 드립니다.

운영시간
09:00 ~ 일몰시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입장료
구분정상요금동절기 할인요금비고
개인단체 개인단체
어른8,000원6,000원6,000원5,000원
중고생5,000원4,000원4,000원3,000원
어린이4,000원4,000원3,000원2,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5,000원5,000원4,000원4,000원
지역민
(춘천시민,가평군민)
5,000원5,000원4,000원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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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아니 대부분의 궁은 밤에 개장을 하지 않는다. 일년의 며칠만 그 모습을 보여줄 뿐. 


창경궁 야간 개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시간을 내어서 찾아간 곳. 

일제시대 때 이 아름다운 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놓고

어린 시절 그곳이 동물원인 창경원으로 알고 있던 곳. 어르신 들의 젊은 시절 밤 벚 꽃 놀이로 갈 수 있었던 유일한 곳. 


이제 고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다. 


홍화문. 창경궁을 들어가는 입구이다. (사진은 나올 때 찍었다. ㅎㅎ 그래서 문이 닫혔있다.)






명정전

임금님이 신하들의 하례를 받는 곳이다. 






명정전에서 춘당지 방향으로 가는 옆문이다. 




춘당지

창경궁내의 연못

연못, 반영, 조명, 그리고 빌딩이 조화롭다. 



내 님과도 한 컷. 



통명전

왕의 사생활 공간이라고 한다. 연회도 열리는 곳. 





경춘전

왕비가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세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경춘전과 환경전

환경전 역시 세자가 더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원래는 왕을 위한 곳이었는데. 

경춘전과 환경전은 왕의 가족을 위한 공간이었을 것 같다. 




함인정

크고 작은 접견 행사는 이곳에서...

분위기가 참 좋아 보인다. 

 



환경정을 멀리 바라보면서 한 컷

탑이 짤려 아쉬움이 남는다. 




명전문


늦게 도착해서 열심히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한다. 

아쉬움을 달래며 한 컷

경비 아저씨가 불끄고 나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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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석양

사진 2012. 4. 15. 23:10



봄날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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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로젝트.

고대쪽으로는 갈 일이 없었는데   김형국 목사님의 적극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집.

마침 후배가 만나자고 하길래 이 참에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다. 

가게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은  Coffee Project 라는 글시 밑에 더치를 내리는 도구가 좌악 눈에 들어왔다. 



더치 도구 앞에 써 있는 글씨는 손님이 주문해서 내리고 있다는 뜻이다. 다음날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매장을 좀 더 둘러보면 


더치도구 아래 긴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 주방?이 있고 좌측에 작은 테이블들이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안쪽에는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이 따로 마려되어 있다.

좌측테이블은 커피콩으로 장식을 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커프의 특징은
커피를 직접 드립해서 먹을 수 있다는데 있다.
더치도 내릴 수 있고, 융드립도 가능하며, 로스팅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로스팅실




그래서 원두도 생두와 로스팅한 것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모카포트도 보인다. 



우리는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기로 했다. 
최근 바리스타를 꿈꾸며 열심히 배우고 있는 아내가 내려주기로 했다. 실습겸... 

 
 

 


신선한 원두, 그리고 훌륭한 바리스타인 아내가 내려준 커피 

그 맛을 어디에 비교할 수 있을까? ㅎㅎ

함께 주문한 허니더치오레

먹어 보지 않고는 그 맛을 어떻게 설명한까?

숙성된 더치의 그윽한 맛과 달콤한 꿀 그리고 부드러운 우유의 환상적인 조합.

꼭 기회를 만들어서 드셔보기를 바란다.




여기에 사용된 더치는 오렌지 블랜드 (조합의 비율은 비밀? ㅎㅎ)

 

 


맛있게 먹으며 수다를 즐기는 동안

멋쟁이 매니저 님 께서 서비스로 더치를 더 주셨다.

예가체프로 만든 더치와 오렌지 블랜드 더치

함께한 여성분들은 부드러운 오렌지 블랜드를  더 좋아했지만 난 좀 더 진한 맛의 예가체프더치가 더 좋았다.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메뉴들도 맘에 들었다. 
코코넛이 살짝 올라간 바나나로 만든 컵케익(케익이라기 보다는 떡의 느낌이 나긴 했지만)과 쿠키. 모두 만족스럽다. 
버터와 설탕대신 더치커피와 식물성오일 그리고 꿀을 사용했다는 말에 눈길이 한 번 더갔다. 




예쁜 컵과 자연의 컵받침. 




 그리고 친절하게 서빙해주고 설명해주고 커피까지 따라 준 매니저님이 있기에 더 맛이 있었다. 
매니저님 사진은 일단 손만 보여드려야겠다.
친절한 매니저을 보려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 ㅎㅎ

 

메뉴는




찾아가는 방법은
안암오거리(에서 1분거리) 외환은행과 파리바게트사잇길로 조금만걷다보면 오른편에 초록잔디깔린 ♨ coffee project★  
6호선안암역에서 ( 3번출구 나와서 뒤돌아 삼통치킨끼고 먹자골목으로 직진) 안암오거리는 약 5분거리에 있다. 

전화 02-922-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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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역 근처에서 먹거리 간단하게 저녁 먹을 곳을 찾아 들어간 곳.

늦은 시간이어서였을까 사람이 없어 썰렁했다.

그러나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들어가서 왼쪽과 오른쪽의 분위기가 비슷한 듯 하며서 다른다. 



테이블은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ㅎㅎ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는 동안 먼저 차가 나왔다. 
그냥차는 아닌 듯해서 여쭈어 보니 연잎차라고 한다. 
여기서는 모든 음식에 연 가루를 넣는다고 한다. 
맛도 괜찮았다. ㅎㅎ



메뉴는 간단하였다. 
해물이 들어간 것은 칼국수
닭이 들어간 것은 닭칼국수. 



별 고민 없이 주문한 닭칼국수
그러나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왜그런가하고 여쭈어 봤더니 
여기서는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서 민다고 하신다. 
미리 만들어 놓은 국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신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푸짐한 국수가 나왔다. 
양도 많았고, 고기도 많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진해서 너무 좋았다. 
이전에는 양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남겨서 양을 좀 줄인 것이 이정도라고 한다. 
닭칼국수를 먹어보니 해물칼국수도 맛이 궁금해졌다.
그러나 그건 다음 기회에...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 봤다. 
연을 사용해서인지 연의 특성 특이 약성에 대해서 적어 놓았다.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서도 쓰인다고 하는 착한 집이다. 
가게가 정착하게 되면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나오는 길에 보니 몇가지 메뉴를 더 개발했다고 한다. 


쌀쌀한 날씨에 딱인 음식점 발견에 기쁜 마음으로 국수집을 나섰다. 


순이네 손맛 칼국수 031-938-909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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