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보게 된 햄버거 무한리필?로 주는 곳이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 좋아하는 햄버거를 무한히 준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데 요즘 식사량이 줄어서 가서 먹으면 손해가 아닐까 걱정을 하고 있던차에
갈 기회가 생겼다.
이태원, 버거마인, 햄버거 무한리필. DIY버거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해방촌으로 올라가는 그곳에 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본 이곳.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커피집도 많이 생기고, 음식점도 많이 생겼다.
버거마인 드디어 발견했다.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쫌 달랐다. 미국에 온 느낌?
그 안에 있는 사람도 다 미국인들. ㅎㅎ
일단 자리에 앉아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을 듣고
거기에 있는 메뉴판을 보았다.
DIY버거 이용규칙
버거마인의 이용규칙 중 하나닌 님기면 3,000원,
패티는 3종류가 있다. 고기, 닭, 야채
이용시간 1시간30분
일단 패티를 주문하고
고기와 닭으로
패티가 익을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려어한다.
맛있게 익어가는 버거마인의 저 두틈한 패티를 보라.
지금도 침이 넘어간다.
저 그릴은 참숮으로 한다고 한다.
패티가 익고나면 빵을 고르고
빵도 3종류이다.
빵도 직접만든다고 하는.
버거마인 (burgermine)에서는
빵을 고르면 각종 야채와 소스 치즈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다.
하나 같이 맛난 것들.
치즈도 6종류나 된다.
DIY버거 라는 명성에 맞게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첫번째 나의 DIY버거
감자튀김도 원한다면 계속 공급된다.
그러나 저 버거 먹기에도 지쳐버렸다. ㅎㅎ
처음에는 빵을 먹었지만
그 다음에는 빵을 먹을 수는 없었다.
ㅎㅎ
다음에 올때는 청소년들이랑 와야겠다.
맛은 있는데 더 이상 먹기가 힘들다. ㅎㅎ
음료도 무한 리필이다.
결국 아내는 다 못먹고 벌금을 내고 나왔다.
가격은 착하편인데... 벌금이 아쉬워 다음에 본전 뽑으러 청소년들 데꼬 가야겠다.
기다려라 버거마인, ㅎㅎ
1인당 15000원.
일반 버거는 7000-9000원 정도.
070-8263-2034
용산구 용산동2가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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