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내가 좋아하는 바다 중 하나이다.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면서 바로 보는 광경 중 한 손가락 안에 드는 멋있는 곳이다.
오후 늦게 도착한 삼척.. 부랴부랴 레일바이크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그때 벌어진 바다의 석양(동해에서 바다쪽 석양을 보다니.. 정말 행운이 아닐까....
곧 해뜰시간인데.. 열심히 차를 몰고 달려간고... 오늘따라 네비게이션은 다른 곳을 안내해 주고... 쩝
새천년공원, 도착하는 이미 해는 떠 오르기 시작했고....
새천년공원.. 내가 원하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몇 컷...
멋진 그림 발견...
떠오는 해와 파도의 조화...
WOW!
전기줄과 주차되어 있는 차가 아쉽긴 했지만....
바다와 억새가 이렇게 어울릴줄은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그 바다도 가보고..
길남항 근처의 전망대의 풍경. 어찌 저런 색깔이 날까...
여름에는 이곳에서 투명카누도 탄다고 하는데 이날 파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널려진 오징어를 보니 괜히 풍년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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