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맛있는 돈까스 먹었네요. 
포방터 시장 돈까스가 뜨는 요즘 
멀지 않은 우리집 근처 홍제동에 포방터 못지 않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홍제동 풍림아파트 상가에 있는 고우미. 이름이 곱네요. ㅎㅎ
(한자로는 향미라고 써 있는데 그것을 일본식으로 고우미라고 읽는 것 같다.)


튀김의 바삭함. 고기의 부드러움, 유자소스를 뿌린 샐러드의 향긋함.

오랜만에 만난 맛난 돈까스 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쉽게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업시간이 4시에 끝나고 토요일, 일요일은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ㅠㅠ

(원래는 8시까지 했는데 4시로 변경되었다)



입구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업체 표시가 있다. 

그래서 인가 어린이들로 꽉 차있었다. 





6인 테이블 두개
4인 테이블 두개
자그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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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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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를 아시나요?

얼마전 서대문구에서 문자가 왔다.. 

도서관에서 3-60개월 아이한테 책을 준다고. 


무슨 이야기가 했더니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릴때 부터 책으로 육아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는 것이다. 


서대문구의 경우

홍은도담도서관, 이진아도서관 들에 신청을 하면 책과 선물을 한다. 

[서대문 책으로] 블로그(아래 주소)에 가면 신청을 하고 지정된 날짜에 도서관에 가서 수령을 하면 된다. 

http://blog.naver.com/sdm2book/







신청을 하고 도서관 수령을 하러 갔다.

예쁜 가방에 책과 선물을 담아 주었다. 




두 권의 동화책과

엄마아빠를 위한 북스타트 안내서

그리고 수건.

받은 책 중 하나는 유리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이 있는 책이었다. ㅎㅎ





부모를 위한 북스타는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하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월령에 따라 되어 있는 설명이 참 좋다. 

유리에게 책이 즐거움으로 다가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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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수령하게 되어 가 본 도서관

홍은 도담도서관이다. 

(북스타트에 관한 내용은 다음 링크 참조 http://thesea47.tistory.com/90 )


도서관 입구. 

생긴지 얼마 안 된듯하다. 깔끔해서. 

지나 다니면서 몇번 보기는 했는데 처음 들어가 봤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출 반납하는 곳이 있고 

모자 열람실도 1층에 있다. 



온 김에 도서대출증도 만들고 ㅎㅎ



스마트 폰 충천해준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이 있고. 



자가 대출 시스템이 있어서

자기가 빌려서 체크하고 나가면 되는 것 같다. 

아직 대출증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사용은 못 해 봤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책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것들은 쏠쏠히 눈에 띤다. 

유리가 좋아하는 동물 사진이 있는 책 몇권을 빌렸다. 


2증 다른 쪽에는 어린이 열람실이 있다.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나의 관심사는 모자 열람실. 

왜 부자 열람실은 아닌지? ㅠㅠ

모자 열람실 안에는 수유하는 곳이 따로 있다. 

엄마들이 아가들과 함께 해도 좋을 만한 곳이다. 


이곳에서 책을 볼 수도 있고 빌려 갈 수도 있다. 

여기서도 유리가 좋아할 만한 책 하나를 빌렸다. 

대출 기간은 2주 

7권까지 빌릴 수 있다. 



도서관에서 영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한다. 




그동안은 종로도서관을 애용했었는데 

이제는 홍은 도담도서관을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이다. 

유리와도 갈 날이 오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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