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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타스(demitasse)는 원래 프랑스에서 온 말로 demi(반)와 tasse(잔)을 뜻하는 합성어로서 보통 사용하는 커피 잔(4oz, 120mL)의 반 정도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데미타스는 이탈리아어로 데미타쎄(demitazza)라고도 하는데,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espresso)나 터키쉬 커피(turkish coffee)를 담는 잔이다. 적당히 데워진 데미타스에 60ml(2-3oz) 정도의 진한 커피가 제공되는데, 여기에 우유나 크림은 넣지 않고 설탕을 적당량 넣어 먹는다                            -네이버 백과사전-

부암동 언덕 삼거리에 있는 작은 커피숍...

부암동 길에서 바라보면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하얀집...

그러나 정문은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다. 집 옆으로 가면 작은 문이 있는데

그 곳을 열고 들어가면 풍금, 세면대, 화장실,, 그리고 가파를 계단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쪽엔 주방이 그리고 다른 한쪽엔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은 3개, 네모난 테이블 두개와 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 하나,,,

네모난 테이블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주인이 사용하는 테이블이다..



천정의 모습도.. 창 밖의 모습도


오늘의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허니레몬티...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웠고,,, 허니레몬티는 달콤새콤.. 묘한 맛....



메뉴는 아래를 참조..
간단한 식사도 있다..


종로구 부암동 254-5
02-39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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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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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아저씨가 운영하는 유쾌한 황당 


집  외장이 노란색이어서 황당이다.. 누르황 黃 집당 堂

황당은 간판이 없다. 황당하게...

노란색이 간판이라고 해야할까?





















내부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 공간에 

테이블 세트 하나, 나란이 앉는 의자두개.. 그리고 박씨 아저씨를 마주 보가 앉는 긴의자 하나...

워낙 좁은 공간이라 아저씨랑 이야기 하기 좋은 분위기...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받아주신다...








벽은 박씨 아저씨가 찍은 사진과 스케치들로 장식이 되어있다. 

















열심히 커피를 마시고 계신 박씨 아저씨의 머리가 살짝 보이는 저곳이 주방이다..

















황당에서 첨 먹어 본 사이론 커피...

커피를 추출해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알콜로 물을 끓여 물을 위로 올렸다가 떨어뜨린다...

맛도 좋다...






차 종류는 메뉴판을 참조하시고...




박씨 아저씨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고 서울도 여기저기 잘 아신다..
그래서 책도 2권이나 내셨다. 그 중 한 권


부암동 지도도 그림으로 그려서 나누어 주신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사진 만 한 컷.

박씨 아저씨 트위터도 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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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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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산과 골목을 함께 누빌 수 있는 몇 곳 중하나...

이전에는 차로만 다닐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북악스카웨이를 가면서 보니 새로운 모습이 보였다. 

서울성곽을 개방하면서... 사람도 다닐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았다...

잠시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았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이라는 작은 언덕 울타리에

윤동주의 시들을 멋지게 적어 놓았다. 




윤동주 시인 언덕을 등지고 보면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저 멀리 서울 타워의 모습까지...



윤동주 시인 언덕의 끝자락을 보면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울 성곽의 모습도 보이고...






내려오는 길에 본 교회의 모습....




다음에 시간을 제대로 내어서 여기 저기 둘러 볼 만한 곳이 많이 있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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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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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후암동 일대...

그때는 시장이 참 컸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그랬을까....

어느 시골의 장터의 모습이 느껴진다. 




골목길을 다니다고 본 어느 집의 풍경..

정감 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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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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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의 진 후에 찍은 사진이라 많이 어둡게 나왔다. 

어린왕자와 스폰지밥의 만남...
둘의 공동점은 무엇일까?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사내녀석
벽에 있는 낙서들
사방치기...
옛 생각이 나게 하는 것들이다...


동피랑의 벽화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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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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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넘어로 아련히 보이는 어린 시절.. 
내가 뛰어 다니던 그 길을 오랜 만에 가 보았다. 
그때의 흔적들이 파편처럼 여기 저기 흩어져있었다. 
그것도 아주 조금만...
이제는 내 기억속에 더 많이 남아있는듯하다....


계단 위의 집과 담쟁이 넝클
그리고 반갑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꽃 송이...


접근금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기줄...
그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
어린 시절의 추억이 복잡한듯 얽혀 있는듯 하지만 
그뒤로 선명히 보이는 그 무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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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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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개미마을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벽화로 동네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한다. 

동피랑으로 올라가는 길에 바람 쐬러 나오신 할머니들....

잘 구경하고 가라는 말에 자부심이 묻어 나온다. 

조금 늦은 시간에 올라가서 해가 바로 지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그리고 그 밝은 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동네였다.

통영 가면 꼭 봐야 할 곳 중 하나...


동피랑 입구에 있는 환영의 글



꿈이 있는 마을이란 글 귀가 맘에 든다. 


집 아래 축대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따듯한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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