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개미마을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벽화로 동네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한다.
동피랑으로 올라가는 길에 바람 쐬러 나오신 할머니들....
잘 구경하고 가라는 말에 자부심이 묻어 나온다.
조금 늦은 시간에 올라가서 해가 바로 지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그리고 그 밝은 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동네였다.
통영 가면 꼭 봐야 할 곳 중 하나...
동피랑 입구에 있는 환영의 글
꿈이 있는 마을이란 글 귀가 맘에 든다.
집 아래 축대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따듯한 그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