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서일까? 꽃이 예뻐서일까?

유리의 얼굴에 웃음이 만발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유리의 웃음. 

오랜만에 엄마와의 데이트. 거기에 아름다운 꽃 구경까지 하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저 멀리서는 음악소리도 들리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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