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포자...
말로만 듣다고 오늘 첨 가봤네요...
맛은...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아닌 사람은 아닌.....
특징있는 맛이랄까요... 중국틱하다고 할까요...
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세가지를 먹었는데.. 고기만두, 수교자(물만두), 짜만토(튀긴꽃빵)
고기만두는 중국스럽게 맛있었구요..
수교자는 피가 두꺼운 물만두여서.. 개인적으론 쫌 아니었지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짜만토는 연유에 찍어먹어서 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서.. 중국틱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도 맛나게 드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중국 요리사가 음식을 한다고 하네요..
먹느라고 음식 사진은 못 찍었구요... 메뉴와 분위기만 보세용..
가게는 무지 작구요...ㅎㅎ
종로에는 면관과 포자관이 따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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