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율이 백일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은 130일 쯤 되어서 찍었네요.
100일에 찍자니 선율이가 잘 안지도 못하고 해서 쫌 늦추었습니다. 늦춘 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선율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찍은 사진인데
2시간의 촬영시간이 조금은 힘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잘 참고 견디어주고 웃음도 날련준 울 아들 선율이가 고맙고 기특하네요.
힘든데도 아이 옷 챙기고 컨셉 잡아준고 열심히 도와주고 아기 달래준 울 여보 쩡이에게도 고맙구요.
처음해보는 셀프스튜디오 촬영이라 많이 어색했는데
기쁘게 도와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레몬테라스 셀프스튜디오가 빛도 잘 들어오고 소품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좋았습니다.
아기가 지쳐서 몇가지 사용 못 한 소품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구요.
그래도 조금 여유있게 가서 소품을 골랐던 것이 도움이 되었네요.
2시간의 촬영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물론 선율이한테는 무지 길었겠지만요. ㅎㅎ
자 이제 사진을 구경해 보실까요!
곰 사이에 선율이 찾아보세요. ㅎㅎ
날개 달린 천사입니다. 날개 보이시나요?
손가락보다 맛있는건 없는 듯 ㅎㅎ
빵이 떨어질라고 하네요.
곰과 씨름 중이 아들래미.
지쳐 있는 표정이 안쓰럽네요.
아랫 것은 앨범제작프로그램으로 작업한 것을 캡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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