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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리 외식공간...
아내가 맛난거 사준다고 계속 가보자고 이야기만 하다가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홍제역에서 쫌 멀거라고 생각해서 망설였었는 마침 아내가 파주에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나섰다. 

정육형 식당과 회가 같이 있는 곳...
둘다 먹고 싶지만 한 곳 밖에 갈 수 없는 현실을 타개한 곳이라고나 할까? 짬짜면 처럼..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나온다. 회 또는 고기를 자유롭게 고르고... 2층에서 식사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오른쪽에는 육류가 준비되어 있다. 1등급, 2등급 한우..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간다. 


야채와 버섯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다. 
원래는 고기를 먹으러 갔었으나...
눈에 보이는 회를 외면할 수 없었다. 


왼쪽으로 활어회 매장 등 수산물이 있고.. 회 떠주는 아저씨가 열심히 회를 뜨고 계신다. 


어패류 매장도 있었으나 우리는 패스.. 회로 만족...

횟감을 골라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준다...

열심히 회를 뜨고 계시는 아저씨...



번호표를 드리고 회를 받았다. 노란 바구니에 매운탕감과 함께 담아 주셨다. 
정육형 식당의 특징은 다 따로 따로 돈을 받는 다는 것이다. 
생선가격(다른 곳 보다 싼 느낌) 따로, 회 뜨는 가격 따로(3천원쯤?). 상차려주는 가격(1인당 3천원) 따로...

식당은 꽤 넓어 보였다. 그곳에 또다른 메뉴도 있었고..




드디어 한 상 푸짐하게 나왔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스끼다시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좋다...ㅎㅎ
회를 다 먹고 난 후에 사진 상단 오른쪽 구석에 있는 고기를 먹긴 했는데..
먹는 것에 정신이 없어... 사진은 없다..
야채는 무한리필.. 단 셀프.. 




광어 한 마리.. 다 어디로 갔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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