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리 외식공간...
아내가 맛난거 사준다고 계속 가보자고 이야기만 하다가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홍제역에서 쫌 멀거라고 생각해서 망설였었는 마침 아내가 파주에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나섰다.
정육형 식당과 회가 같이 있는 곳...
둘다 먹고 싶지만 한 곳 밖에 갈 수 없는 현실을 타개한 곳이라고나 할까? 짬짜면 처럼..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나온다. 회 또는 고기를 자유롭게 고르고... 2층에서 식사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간다.
원래는 고기를 먹으러 갔었으나...
눈에 보이는 회를 외면할 수 없었다.
어패류 매장도 있었으나 우리는 패스.. 회로 만족...
정육형 식당의 특징은 다 따로 따로 돈을 받는 다는 것이다.
생선가격(다른 곳 보다 싼 느낌) 따로, 회 뜨는 가격 따로(3천원쯤?). 상차려주는 가격(1인당 3천원) 따로...
식당은 꽤 넓어 보였다. 그곳에 또다른 메뉴도 있었고..
드디어 한 상 푸짐하게 나왔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스끼다시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좋다...ㅎㅎ
회를 다 먹고 난 후에 사진 상단 오른쪽 구석에 있는 고기를 먹긴 했는데..
먹는 것에 정신이 없어... 사진은 없다..
야채는 무한리필.. 단 셀프..
광어 한 마리.. 다 어디로 갔을까? ㅎㅎㅎ
'내가 가 본 먹거리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프로젝트 Coffee Project (1) | 2012.01.01 |
---|---|
순이네 손맛 칼국수 (0) | 2011.12.15 |
올리브 Olive 커피와 빵이 있는 집 (0) | 2011.08.16 |
수타 우동 전문점 보천 (0) | 2011.06.29 |
내 삶의 국수(가로수길) (0) | 201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