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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Olive 커피와 빵이 있는 집

요즘 수상스키에 푹 빠져있다.

수상스키를 타기 위해 요즘 주말마다 산과 물을 건너 멀리 멀리 간다.

이번주도 어김 없이 스키를 타기위해 가다가 약속 시간도 여유가 있고 배도 약간 출추하여 들린 까페

사실 지나 다니면서 저곳 한 번 들려 봐야 했던 곳이다.


그 까페의 이름은 올리브 Olive




입구의 전경 


내부로 들어오는 깔끔한 디자인과 밝은 분위기가 사람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한쪽에는 맛있는 빵이 진열되어 있었구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앗 바깥 쪽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저 곳에서 차를 마셨도 참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에스프레소를 아내는 녹차라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호두파이 한 조각과...
그리고 서비스로 소보로빵을 구워서 주셨네요...
구운 소보로빵과 크림치즈, 그리고 에스프레소 잘 어울렸습니다.(사진이 없어서 죄송...)



나오기 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재미가 있었네요...

龍 이라는 글자도...


커피하우스와 적립스티커도...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따뜻함과 쉼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구요....



 위치와 연락처는요...

 

산속 깊은 곳에 있지만 지나는 길이 있다면 꼭 들려보세요....
설악 IC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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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아저씨가 운영하는 유쾌한 황당 


집  외장이 노란색이어서 황당이다.. 누르황 黃 집당 堂

황당은 간판이 없다. 황당하게...

노란색이 간판이라고 해야할까?





















내부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 공간에 

테이블 세트 하나, 나란이 앉는 의자두개.. 그리고 박씨 아저씨를 마주 보가 앉는 긴의자 하나...

워낙 좁은 공간이라 아저씨랑 이야기 하기 좋은 분위기...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받아주신다...








벽은 박씨 아저씨가 찍은 사진과 스케치들로 장식이 되어있다. 

















열심히 커피를 마시고 계신 박씨 아저씨의 머리가 살짝 보이는 저곳이 주방이다..

















황당에서 첨 먹어 본 사이론 커피...

커피를 추출해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알콜로 물을 끓여 물을 위로 올렸다가 떨어뜨린다...

맛도 좋다...






차 종류는 메뉴판을 참조하시고...




박씨 아저씨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고 서울도 여기저기 잘 아신다..
그래서 책도 2권이나 내셨다. 그 중 한 권


부암동 지도도 그림으로 그려서 나누어 주신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사진 만 한 컷.

박씨 아저씨 트위터도 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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