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맛있는 돈까스 먹었네요. 
포방터 시장 돈까스가 뜨는 요즘 
멀지 않은 우리집 근처 홍제동에 포방터 못지 않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홍제동 풍림아파트 상가에 있는 고우미. 이름이 곱네요. ㅎㅎ
(한자로는 향미라고 써 있는데 그것을 일본식으로 고우미라고 읽는 것 같다.)


튀김의 바삭함. 고기의 부드러움, 유자소스를 뿌린 샐러드의 향긋함.

오랜만에 만난 맛난 돈까스 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쉽게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업시간이 4시에 끝나고 토요일, 일요일은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ㅠㅠ

(원래는 8시까지 했는데 4시로 변경되었다)



입구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업체 표시가 있다. 

그래서 인가 어린이들로 꽉 차있었다. 





6인 테이블 두개
4인 테이블 두개
자그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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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아이 키우며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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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에 있는 음식점이 두 군데다. 두 집다 맛이 훌룡하다. 

그 중 하나인 일렌토.(IL LENTO(일렌토)는 느림, 여유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입니다.) 파스타 맛집이다. 

특히 오일 파스타 맛은 정말 최고다. 

바질 페스토는 평소에 잘 먹지 않지만 일렌토에서 먹는 맛은 정말 최고다. ㅎㅎ


일렌토는 맛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주인 쉐프님의 개성이 들어나 보인다. 

특히 파란색 그릇이...

참 주인 쉐프의 목소리는 덩치와 어울리게 참 좋다. 

이태리에서 성악 공부를 하고 오신 분 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


일렌토 입구





건물에는 간판이 없고 가까이 가면 입간판(?)이 예쁘게 서 있다.




창문에는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이 친절하게 적혀 있고. 휴식시간도 있다. .




들어기면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특히 파란색




쉐프님이 요리하시는 모습도 보이고. ㅎ



음식을 살펴보면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ㅎㅎ


메뉴는 메뉴판을 참조 하시고



마포구 합정동 433-60  02-32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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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본 간판 태극당

본점이 여기 있는 것을 알았지만 거의 대중교통으로 지나 다니면서 보기만 했기 때문에 들어갈 일은 없었다. 

모첨럼 만에 동대입구역에 약속이 있었다. 

모임 끝나고 오는 길에 들려 보았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오묘한 조화. 

추억의 빵집이다. 

옛날 생각도 나고 빵집 구경하는 것만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들어오면서 반겨주는 아저씨. 

태극당 빵 봉지에 빵이 한 가득이다. 


초창기의 간판인것 같다. 태극식빵. 

우유를 넣어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일까? 젖소가 따악... ㅎㅎ



빵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그 안쪽에는 옛날의 모습을 살려 놓았다. 

목욕탕 같기도 하고, ㅎㅎ



이건 추억의 케익이다.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든 버터 케익. 

어쩌다 한 번 먹을 기회가 있었도 맛만 볼 수 있었는데. 

조그마한 한 조각이 왤케 맛있언는지 



카운터 표시도 정겹다. 

추억이 돋아나게 한다. ㅎㅎ

카운터 아래 써 있는 글도 지금 보니 참 인상적이다. 

국가 정책으로 표시하게 했을까?

납세로 국력을 키우자

계산을 정확히 합시다. 

그때도 계산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많았나보다. ㅎㅎ


추억의 물품을 스티커로도 만들어 놓았다. 



추억의 빵집 태극당에 온 목적은 바로 이거. 



신선한 우유로 만든듯한시원한 맛.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아에 한 박스를 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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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어머님을 모시고 맛난 것을 먹으러 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추어탕. 

평창동 지나다니는 길에 계속 보기는 했지만 처음 가 보는 집. 형제추어탕에 가 보았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오래된 집. 그래서 맛있을 것 같은 집이었다. 

물론 그런 포스가 외부로 부터도 느껴져서 간거긴 했지만. 평창동 맛집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전통의 맛집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추어탕이라는 걸까?

가장 맛있는 추어탕집이라는 걸까?

어째든. 들어가보았다. 



전통을 자랑하는 사진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처음에는 형제추어탕이 아닌 형제주점이었나 보다. ㅎㅎ


1996년에 50년 된 집이라고 소개되었으니 지금은 70년이 된 것인가?


내부의 모습이다. 

메뉴와 함께 추어탕 효능에 대한 글이 있다. 





추어탕과 메밀만두를 주문했다. 

추어탕은 추탕과 추어탕이 있는데

추어탕은 통미꾸라지. 추어탕은 갈은 미꾸라지라고 한다. 


추어탕 뿐만 아니라 깍둑이도 김치도 맛이 좋다. 



밥을 말고 국수 한 덩어리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ㅎㅎ


만두도 맛있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밤에 갔다는 것이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가을이라 멋있어 보였는데....

밤이라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는 것이. 



종로구 평창동 281-1

02-9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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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ab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보시죠?

들어가보아야 인더랩이 무슨 연구소인줄 알겠죠?

그런데 사진만 보면 안들어가봐도 무슨 연구소인줄 알겠네요. ㅎㅎ






이 연구소는 이태원 맛집. 이태원에 있는 샌드위치 랩입니다. 인더랩. 주소상은 한남동이라고 해도 될까요? 한남동 맛집. ㅎㅎ

샌드위치도 있지만 한국 음식도 있습니다. ㅎㅎ 

위의 사진을 보면 보쌈이 보이시죠?


자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깔끔하죠? 인더랩이 11시에 오픈인데 저희는 오픈시간에 약속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았죠?


In the lab의 메뉴판을 보실까요?





빵 종류의 메뉴만 먼저 올려봅니다. 

다음에 한식을 먹게되면 한식 메뉴를 올리지요. ㅎㅎ



식사 전에 나오는 빵. 그리고 커피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침이 넘어갑니다. 



햄버거 패티. 와우... ㅎㅎ

감자도 맛있구요. 

이태원 맛집이네요. 인더랩. 

대사관이 많은 길로 올라가며 되요. ㅎㅎ




In The Lab 인더랩

용산구 이태원로 45길 34

070-77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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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돈카츠가 땡겨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

더 우동 더 돈카츠


빌딩 지하 식당가에 잡고 있는 the 우동 간판이 예쁘다. 




아기 자기한 분위기에 메뉴도 예쁘고 가격도 착한 집이다. 



11:40 이전에 주문하면 할인도 해 준다는. 




내부를 살짝 들려다 보면..

위의 사진은 주방을 볼 수 있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과연 맛은 어떨까?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을까?


고기도 두툼하고 치즈도 듬뿍, 




칼칼한 우돔 국물이 정말 굿!



충정로 맛집 더 우동 더 돈카츠

돈까스와 우동이 먹고 싶다면 당장 달려가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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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녀석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가기로 한 날. 

도대체 얼마만에 가보는 어린이대공원인가? ㅎㅎ

여러가지로 스케줄이 꼬여서 점심을 먹고 입장하기로 결정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 검색해본 결과

세종대 어린이대공원 부근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되는 곳 중에 한 곳. 

스위트앤카츠(SWEET & GATZ). 

돈가스 집인데 거기에다 뷔페라니... ㅎㅎ

가격도 적당하고

스위트앤카츠로 낙점하고 가 본 곳이다. 

노란집이 봄 날과 어울린다. 




내부를 들어서니 이런 모습




돈까스, 치킨가스, 생선가스, 햄버거용 패티와 빵 등

먹을 만 한 것들이 주욱 진열되어 있었다. 












스프와 밥도 준비되어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ㅎㅎ


다 먹은 그릇은 스스로 치우고 다시 새로운 졉시를 사용하면 된다. 




고기도 두툼하고 맛도 괜찮았던 집. 





세종대나 어린이대공원쪽으로 오면 자주 들리게 될 맛집이다. ㅎㅎ

가격과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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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촌이 한참 뜨고 있다. 경복궁의 서쪽에 있는 지역 서촌. 

배화여자대학 근처라고 해야하나? 경복궁 역에서 가면 된다. 

작은 찻집, 음식점, 통인시장 도시락 알려지지 않는 맛난 집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다. 

서촌 맛집 중에 하나인 열정감자 - 맛도 맛이지만 그 분위기가 참 좋았다. 

실내가 아주 좁은 공간이서 옆 공터까지 확장했지만 서촌 맛집이어서 그럴까 갈 때 마다 줄을 서야 한다. 

테이크 아웃도 줄서서 먹어야 한다. ㅎㅎ


열정 감자의 감자 튀김 그리고 치즈스틱도 맛이 있지만

직원들의 활기참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신바람이 나는 곳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의 배경인 어시장의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작은 홀에 테이블 몇개와 바가 있다. 

남아 있는 자리가 바 밖에 없어서 그 곳에 앉았다. 

바에는 구멍이 하나 뽕 뚫려있는데 그곳이 튀김을 꽂아두는 곳이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이놈은 치즈스틱. 이것도 맛나다. ㅎ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맥주는 계량컵 같은데 나온다. ㅎㅎ

재미있는 발상인듯. 



직원들 유니폼 뒤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오른쪽 빨간 천막이 야외장소이다. 



가격도 적당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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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보게 된 햄버거 무한리필?로 주는 곳이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 좋아하는 햄버거를 무한히 준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데 요즘 식사량이 줄어서 가서 먹으면 손해가 아닐까 걱정을 하고 있던차에

갈 기회가 생겼다. 

이태원, 버거마인, 햄버거 무한리필. DIY버거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해방촌으로 올라가는 그곳에 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본 이곳.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커피집도 많이 생기고, 음식점도 많이 생겼다. 


버거마인 드디어 발견했다.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쫌 달랐다. 미국에 온 느낌? 

그 안에 있는 사람도 다 미국인들. ㅎㅎ



일단 자리에 앉아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을 듣고

거기에 있는 메뉴판을 보았다. 

DIY버거 이용규칙

버거마인의 이용규칙 중 하나닌 님기면 3,000원, 

패티는 3종류가 있다. 고기, 닭, 야채

이용시간 1시간30분



일단 패티를 주문하고

고기와 닭으로

패티가 익을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려어한다. 

맛있게 익어가는 버거마인의 저 두틈한 패티를 보라. 

지금도 침이 넘어간다. 

저 그릴은 참숮으로 한다고 한다. 



패티가 익고나면 빵을 고르고

빵도 3종류이다. 

빵도 직접만든다고 하는. 





버거마인 (burgermine)에서는

빵을 고르면 각종 야채와 소스 치즈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다. 

하나 같이 맛난 것들. 



치즈도 6종류나 된다. 

DIY버거 라는 명성에 맞게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첫번째 나의 DIY버거

감자튀김도 원한다면 계속 공급된다. 

그러나 저 버거 먹기에도 지쳐버렸다. ㅎㅎ



처음에는 빵을 먹었지만 

그 다음에는 빵을 먹을 수는 없었다. 

ㅎㅎ


다음에 올때는 청소년들이랑 와야겠다. 

맛은 있는데 더 이상 먹기가 힘들다. ㅎㅎ


음료도 무한 리필이다. 


결국 아내는 다 못먹고 벌금을 내고 나왔다. 

가격은 착하편인데... 벌금이 아쉬워 다음에 본전 뽑으러 청소년들 데꼬 가야겠다. 

기다려라 버거마인, ㅎㅎ


1인당 15000원.

일반 버거는 7000-9000원 정도. 




070-8263-2034

용산구 용산동2가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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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졌다. 이럴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는 시원한 콩국수다. 


더운날 무더위도 달랠겸, 배도 채울 겸 찾아 간 곳. 전주회관. 






들어가는 입구는 좁아 보였는데 들어가니 넓은 홀이 눈에 들어온다. 2층도 있고, 또 방도 있는 듯 하다. 


쫌 늦은 시간이었는데 홀은 손님으로 가득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메뉴를 들여다보니, 콩국수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의 당첨메뉴는 콩국수와 김치볶음밥. 

낮에는 다른 메뉴는 안하고 콩국수만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확인해 봐야겠지만. ㅎㅎ

콩국수에 사용되는 콩은 국산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눈에 확 뜨인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콩국수와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은 아주머니께서 맛있게 비벼주신다. 

밥을 볶는 모양새가 보통이 아니시다




드디어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이제 콩국수와 함께 식사 시~~~작. 






시원한 콩국수, 정말 진한 콩국물. 쫄깃한 면발. 그리고 김치와 고기가 어우러진 맛깔난 볶음밥. 

이 더운 여름날 콩국수와 김치볶음밥의 조화 여러분도 한 번 느껴 보심이 어떠실런지. 



나오는 길에 본 액자하나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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