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별한 친구가 재혼을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었다.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 아들에게 참 잘 해 줄 엄마가 필요하다고 그런 엄마의 역할을 해 줄 사람을 찾는단다.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들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그 친구에게 이야기 해 주 었다. 

네가 사랑할 수 있고 너를 사랑해주는 그런 여자를 찾으라고. 

처음 결혼 했을 때처럼 우선적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그런 사람을 찾으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래야 아이도 사랑하고 아이로부터 엄마로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부부의 사랑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이에게 아무리 잘 해 주어도 아이는 긴장하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 

부부 간의 관계가 좋을 때 아이들도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된 다는 것을 항상 기억했으면 한다. 


관련된 좋은 기사가 있어 링크를 건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50630095029730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의 아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반면,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남을 배려할 줄 알며 건강하게 성장한다. -기사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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